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오늘(2일)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모습 현장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한국관광공사는 인도의 인기 배우 프리얀카 모한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프리얀카 모한은 지난 2019년 데뷔한 8년 차 배우로 한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담은 SNS에 약 600만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고 관광공사는 소개했습니다.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인도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호감도가 83.8%로 조사 대상 30개국 가운데 2위인 핵심 전략 시장”이라면서 "배우 프리얀카 모한의 대중적 영향력이 팬들의 방한으로 이어지도록 현지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월 인도를 순방해 양국 관계가 새로운 모멘텀(탄력)이 가해질 것으로 관광공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럽 챔피언' 메달을 품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도전하는 홍명보호에 합류했습니다.이강인은 어제(1일, 현지시간) 오후 3시 10분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헤리먼의 자이언스 뱅크 트레이닝센터에 도착했습니다.홍명보호는 지난달 18일부터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고지대 적응 훈련을 진행해왔습니다.지난달 24일을 전후해 김민재(뮌헨), 손흥민(LAFC) 등 핵심 자원들이 합류했고, 이강인은 대표팀 선수들 가운데 가장 늦게 캠프에 가세했습니다.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일정을 소화했기 때문입니다.이강인은 결승전에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벤치에서 우승을 함께했습니다.공항에 도착한 이강인은 곧바로 대표팀 훈련장으로 향했습니다.대표팀에 따르면 이강인은 빠르게 점심 식사를 마친 뒤 훈련에 합류했으며, "곧바로 팀 훈련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이강인의 합류로 대표팀은 태극전사 26명이 모두 모여 완전체를 이뤘습니다.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에서 5대 0으로 승리한 홍명보호는 한국시간으로 4일 오전 10시 엘살바도르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이후 현지시간 5일,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1·2차전이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합니다.
셀트리온에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설립됐습니다. 노조는 성과급 산정 기준의 투명성 확보와 임금체계 개선, 정규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에 따르면 셀트리온 근로자들은 어제(1일) 화섬식품노조 산하 셀트리온지회 '유니트리온'을 출범시켰습니다. 노조가 설립된 것은 지난 2002년 서정진 회장이 회사를 창립한 이후 24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셀트리온 노조는 창립선언문에서 "삼성·현대 등 타 대기업과 달리 현재 우리에게는 노동자를 보호해 줄 든든한 사내 본조가 부재한 상황"이라며 "셀트리온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고 상식이 통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조를 세웠다고 밝혔습니다.노조는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에 대한 언급도 했습니다. 노조는 "우리는 회장 기분에 맞춰 맹목적으로 통제에 따라야 하는 학생들이 아니"라며 "오로지 윗선의 심기 경호를 위해 구성원의 자율성을 억압하는 통제 문화를 타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주요 요구 사항으로는 초과이익성과급(PS) 산정 기준 공개와 협상 중심의 임금 결정 체계 구축을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규 인력 충원, 돌려막기식 순환 근무 개선, 임직원 복지 증진, 일방적 업무 지시 거부 등도 요구하고 있습니다.최근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 등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다, 신약 사업까지 본격화하며 올해 매출 목표로 5조 3000억 원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만큼 성과급과 임금체계도 걸맞게 개선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소셜미디어(SNS) 활용을 본격화하는 등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각공보실은 전날부터 시범 운영됐던 공식 SNS 계정을 이날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했습니다.지난달 31일 내각공보관 엑스 계정은 "지난 한 달 정도, 지금까지 없었던 발신을 모색하며 여러 가지 시도를 해왔다"며 "그리고 이번에 팔로워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시범 운영 기간 한 달 동안 이 계정은 여러 비공식 정보를 대중에 공개하며 다카이치 총리의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창구가 돼왔습니다.지난달 19일 한일 정상회담 후에는 취재진에게 공개되지 않은 곳에서 한일 정상이 안경을 서로 바꿔 쓰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고, 이 사진은 1천1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젊은 층에 인기 있는 스마트폰용 짧은 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가 하면, SNS상 총리 관련 루머에 대해 정면 반박하며 정정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 외에 기자들의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에 대한 다카이치 총리의 대응에서도 변화가 보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지난 2∼3월 약식 회견을 4회밖에 진행하지 않아 '역대 정권보다 (횟수가) 줄자, 국민의 알권리에 영향을 준다'는 지적을 들었습니다. 이후 다카이치 총리는 4∼5월에는 이란 정세와 관련한 중동 각국 정상과의 전화 회담 후 등 총 14차례의 약식 회견에 응했습니다.다만 다카이치 총리의 이 같은 소통 시도에 한계도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요미우리신문은 약식 회견에서 총리의 모두발언이 길어 기자의 질문 수는 1∼2개로 한정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SNS를 통한 메시지 전달에 치우쳐 있다"는 의견도 있다고 전했습니다.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TV도쿄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18세 이상 9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66%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습니다.그러나 무당층의 지지율은 45%로 직전 조사보다 4%P 하락했고 39세 이하에서의 지지율은 73%로, 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채무로 인해 일가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언급하며 "빚 때문에 죽을 정도면 사실 빚 못 갚을 사람이다. 가족들 끌어안고 죽을 정도면 사실 파산 면책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24회 국무회의 겸 제11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계속 일가족 집단 자살 얘기가 나오는데 이런 원시적인 사회가 어디있냐"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제도적으로 그런 경우에 파산 신청을 하든지, 채무 조정을 신청하든지 하면 (빚을) 다 정리해 줄 수도 있는데, 죽을 지경이면 안 해줄 리가 없지 않냐"며 "방치돼 있다는 얘기잖아요. 각 부처에서 개인 파산, 회생 관리하는 담당이 어디냐"고 물었습니다.이어 "자기만 죽는 것도 아니고 일가족이 방치돼 있는 것 같다"라며 "특별한 기구를 만들든지, 조사를 하든지 해서라도 '빚 때문에 죽는다' 소리 안 나오게. 개인 부채에 대해서는 어딘가가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관리해야 할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그러면서 "극단적으로 몰리는 경우는 금융기관 부채보다는 개인 부채일 가능성이 많다"라며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엄청난 사회적 문제인데 총리께서 시스템을 만들든지 챙겨봐 달라"고 주문했습니다.또 이 대통령은 "자살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빚쟁이 얘기가 상당히 많다. 우리 사회가 너무 가혹해서 그런 것"이라며 "어느 나라에서 빚 때문에 죽는다고 그럽니까. 법원에 신청해 탕감하면 되는데. 파산하고 면책하면 되잖아요"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풀무치가 국내에서 10번째로 식품원료로 인정된 식용곤충이 됐습니다. 지난 2022년 수벌 번데기가 식품 원료로 등록된지 4년 만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촌진흥청은 오늘(2일) 풀무치를 한시적 식품원료에서 일반식품 원료로 전환해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등재했다고 밝혔습니다. 풀무치는 메뚜기목 메뚜기과 곤충으로 기존 식용곤충인 메뚜기보다 크기가 크고 사육 기간이 짧아 생산성이 높습니다.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과자나 선식, 분말, 초콜릿 등으로 활용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등재로 풀무치는 동결건조, 열풍건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한 다양한 식품 개발이 가능해졌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식품 원료로 인정된 곤충은 메뚜기, 식용누에(번데기), 백강잠, 갈색거저리유충(밀웜), 쌍별귀뚜라미 등이 있습니다.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바다에서 중국 어선으로 추정되는 보트에서 불이 났습니다.인천해양경찰은 오늘 오전 8시쯤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38㎞ 해상에서 중국어선으로 추정되는 소형 보트에서 불이 났다고 전했습니다.사고 보트는 해군 2함대가 최초 발견했으며, 인천해양경찰서는 500t급 함정 2척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사고 보트는 섬유강화플라스틱으로 된 10~15m의 소형 보트로 알렸습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해경은 사고 보트와 주변 해역을 수색하며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