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나는 솔로’ 31기 순자, 루머에 칼 빼들었다…“직장 내 괴롭힘 사실무근” [전문]

ENA·SBS Plus ‘나는 솔로’ 31기 순자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루머에 대해 정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31일 순자는 자신의 SNS에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유포되고 있는 내용들은 사실이 아닌 허위 사실이자 거짓 선동”이라며 “근거 없는 루머의 생성 및 유포를 즉각 중단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수사기관에 공무나 개인적 혐의 등으로 방문하거나 조사받은 적이 전혀 없다”며 “은행나무출판사에 근무하며 타인을 괴롭히거나 부당하게 퇴사를 압박하거나 쫓아낸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다.또 순자는 “허위사실을 유포 중인 작성자는 익명성 뒤에 숨어서 무책임한 거짓 선동을 하지 마시고, 직접 연락하여 대화를 요청하라”며 “이후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될 경우, 허위 사실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는 등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편 31기 순자는 방송 이후 여자 출연자들 간 ‘뒷담화 논란’을 언급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후에도 경수와 현실 커플로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이하 순자 SNS 전문.안녕하세요. 31기 순자입니다.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유포되고 있는 저에 관한 내용들은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 사실이자 거짓 선동입니다. 근거 없는 루머의 생성 및 유포를 즉각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저는 경찰서 등 수사기관에 공무나 개인적 혐의 등으로 방문하거나 조사받은 적이 전혀 없음을 분명히 합니다. 또한 은행나무출판사에 근무하며 타인을 괴롭히거나 부당하게 퇴사를 압박하거나 쫓아낸 사실이 결코 없습니다.허위사실을 유포 중인 작성자님은 익명성 뒤에 숨어서 무책임한 거짓 선동을 하지 마시고, 저에게 직접 연락하여 대화를 요청하십시오. 이후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될 경우, 허위 사실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는 등 단호하게 대처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5.31 16:03
최신기사
프로야구

[IS 잠실] '김도영 앞에서 또 쳤다' 오스틴, 양현종 공략 시즌 13호 홈런…부문 공동 2위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LG 트윈스)이 시즌 13호 홈런을 때려냈다.오스틴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회 말 홈런포를 가동했다. 1-1로 팽팽하게 맞선 2사 2루에서 KIA 선발 양현종의 2구째 129.3㎞/h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훌쩍 넘겼다. 타격 직후 홈런임을 직감한 양현종이 허리 숙여 아쉬움을 표할 정도로 잘 맞은 타구로 비거리는 139.1m로 측정됐다.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려낸 오스틴은 시즌 홈런 13개로 부문 단독 선두 김도영(KIA·14개)을 1개 차이로 뒤쫓았다. KT 위즈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와 공동 2위.한편, 경기는 6회 현재 LG가 3-1로 앞서 있다.잠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5.31 15:52
메이저리그

"이렇게 많이 오를 줄은..." 사사키 최고 161.6㎞/h 찍었다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LA 다저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 100마일(160.9㎞) 이상의 빠른 공을 던졌다. 사사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3피안타 7실점으로 호투했다. 다저스가 8회 초 3점을 내줘 역전을 당하면서 사사키의 4승 요건이 날아갔다. 볼넷 허용은 단 한 차례로 안정된 제구력을 보였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4.93에서 4.59로 낮췄다. 사사키는 이날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시속 160㎞ 이상의 공을 던졌다. 최고 구속은 2회 리얼 무토에게 던진 100.4마일(161.6㎞/h)이었다. MLB닷컴은 "사시키의 이날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8.5마일(158.5㎞/h)로 빅리그 선발 등판 경기만 놓고 보면 가장 높았다. 또한 시즌 평균보다 1.5마일 구속 향상이 눈에 띄었다"고 전했다. 이어 "사사키는 이날 시속 156㎞ 이상의 포심 패스트볼을 총 14차례 던졌는데 종전 개인 최고였던 12개를 경신했다"고 덧붙였다. 종전 기록은 구원 투수로 나서 3이닝 퍼펙트 호투를 선보였던 지난해 필라델피아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 기록한 바 있다. 올 시즌 '선발 투수' 사사키는 지난해 가을 '구원 투수'로 나섰을 때만큼 구속을 선보이진 못했지만, 이날만큼은 엄청난 구속을 자랑했다. 사사키의 유일한 실점은 2회 초 알렉 봄에게 던진 시속 159.1㎞ 직구가 한가운데 높게 들어가면서 내주게 됐다. 이후 13타자 연속 범타 처리를 기록했다. MLB 홈런 전체 1위 카일 슈와버를 1회와 3회 각각 슬라이더와 포심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기도 했다. 사사키가 6회 초 1사 1, 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갈 때 홈팬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경기 후 사사키는 "오늘 경기에서 패스트볼의 구속도 제구력도 좋았다"며 "지난 일주일 동안 미세하게 조정을 했는데, 한꺼번에 (구속이) 이렇게 많이 오를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ops5@edaily.co.kr 2026.05.31 15:48
프로야구

[IS 고척] '최고 156km' 전체 1순위 신인 박준현, KT 상대 4이닝 4실점 조기 강판

키움 히어로즈의 강속구 신인 박준현이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박준현은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동안 95구를 던져 6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했다. 이날 박준현은 최고 156km, 평균 152km/h의 빠른 공을 던졌지만, KT 위즈 타선의 집중타를 이겨내지 못했다. 박준현은 올라오자마자 2실점했다. 1회 선두타자 최원준에게 2루타를 허용한 박준현은 김현수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2루주자 최원준이 3루까지 내달리며 실점 위기를 맞았다. 박준현은 이후 류현인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면서 실점했다. 박준현은 다음타자 샘 힐리어드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숨을 골랐으나, 허경민에게 중전 적시타를 추가로 내주면서 1회에만 2실점했다. 2회엔 2사 후 한승택과 권동진을 안타와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최원준을 외야 뜬공으로 돌려 세우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박준현은 3회에도 1사 후 류현인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힐리어드와 허경민 강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2이닝 연속 무실점했다. 4회엔 하위 타선을 맞아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박준현은 선두타자 권동진과 최원준을 볼넷과 안타로 내보내면서 위기를 맞았다. 결국 박준현은 무사 1, 3루를 내준 뒤 하영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후 하영민이 김현수의 희생플라이와 류현인, 힐리어드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면서 2실점, 박준현의 자책점도 4점으로 늘어났다. 고척=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 2026.05.31 15:41
스포츠일반

‘UFC 돌연 은퇴’ 전말 밝혔다…“지금이 훨씬 행복, RAF 빅매치 성사 위해” 코빙턴의 고백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나온 콜비 코빙턴(미국)이 돌연 퇴단을 택한 이유를 전했다.미국 매체 MMA 파이팅은 31일(한국시간) “코빙턴은 이달 초 UFC에 MMA 은퇴를 통보했다. 코빙턴은 앞으로 오래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지만, UFC를 떠나 (레슬링 대회) 리얼 아메리카 프리스타일(RAF)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지난 19일 다수 MMA 전문 매체가 코빙턴의 ‘은퇴’를 비중 있게 다뤘다. UFC가 갑작스레 코빙턴을 ‘현역’에서 ‘은퇴’로 선수 상태를 변경했고, 코빙턴은 당시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코빙턴은 MMA 파이팅과 인터뷰에서 “사실 (완전히) 은퇴한 것은 아니고, RAF의 경기 일정을 잡기 위해 필요한 행정 절차를 밟은 것뿐”이라며 “아르만 사루키안과 싸우고 싶다. 사루키안, 벨랄 무하마드 등 (UFC) 선수들과의 빅매치를 성사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은퇴해야 했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나는 은퇴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전히 싸울 의향이 있고, 매일 훈련하고 있으며 몸 상태도 좋다. 은퇴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RAF에서 이런 빅매치를 성사하기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UFC는 소속 선수들이 다른 단체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즉 UFC 파이터가 RAF에서 레슬링 대결을 펼치는 것은 허용하지만, UFC 선수들끼리 RAF에서 맞붙는 것은 불허한다는 것이다. 코빙턴으로서는 RAF에서 현역 UFC 파이터들과 자웅을 겨루기 위해 UFC 은퇴는 불가피한 것이었다.코빙턴은 “지금이 훨씬 더 행복하다”면서 “나는 (UFC에서) 모든 것을 이뤘다. 이미 네 번이나 타이틀전에 도전했고, 7~9번 메인 이벤트에 출전했다. UFC에서 이뤄낸 모든 일에 감사하지만, 이제 나는 진정 사랑하는 RAF로 돌아왔다”고 말했다.올해 1월부터 RAF에서 활동한 코빙턴은 루크 락홀드, 딜런 데니스, 크리스 와이드먼(이상 미국)을 모두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그는 오는 7월 19일 UFC 라이트급 랭킹 2위 사루키안과 맞붙는다.코빙턴은 “정말 재밌다. 분위기도 너무 가볍다. (RAF는) 무대 위에서 서로 껴안기도 한다. UFC는 전혀 그렇지 않다. 모두가 ‘죽이고 싶다’는 분위기다. 시합 전에 상대를 만나면 ‘박살 내주겠다’고 말하지 않는가. 모든 게 심각하다. 하지만 여기는 사랑이 넘치고, 가족 친화적이다. RAF의 일원이 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만족을 표했다.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6.05.31 15:33
연예일반

‘흑백 요리사’ 조서형 셰프, 오늘(31일) 결혼 “웨딩 촬영도 못해…눈물 고여”

‘흑백 요리사’ 출연자 조서형 셰프가 유부녀 대열에 합류한다.조서형은 31일 오후 5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노티드’ 등 유명 브랜드를 기획한 요식업 종사자다. 두 사람은 세 살 차이로, 조서형의 가게에서 셰프와 손님으로 인연을 맺었다. 조서형은 그간 예능을 통해 남편을 공개하며 “알게 된 지는 8년이 넘었다. 남편은 호텔에서 F&B를 전공했고, 요즘은 손종원 셰프와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혼 예정이었으나 일정상의 이유로 한 차례 예식을 연기한 바 있다.조서형은 앞선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드디어 결혼식이 열흘 남았다”며 “결혼식도 여러 일정으로 한 번 미뤘고, 웨딩 촬영조차 제대로 하지 못할 만큼 정신없이 준비해 버린 탓에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연락드려 모셔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마음이 오래 남는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결혼식에서 마이크 잡고 진행하려다가 이거 쓰는데도 눈물 고여서 포기했다”며 “결혼식 하루만큼은 멀리서 와주신 걸음이 작은 대접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해 보려 한다. 다들 맛있는 갈비 드시고 가시라”고 덧붙였다.한편 조서형은 2024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장사 천재 조사장’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을지로보석’, ‘여의도요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5.31 15:26
스타

트레저, 글로벌 투어 대장정 마침표…내일(1일) ‘뉴 웨이브’ 컴백

그룹 트레저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펄스 온' 투어를 마무리하며 컴백 예열을 마쳤다.트레저는 지난 3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2025-26 트레저 투어 '펄스 온' 인 쿠알라룸푸르'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약 2년 만에 현지 팬들과 만나는 자리이자 투어의 피날레 무대였다.이날 트레저는 '음'으로 공연을 시작해 '킹콩', '보나보나', '보이', '직진' 등 대표곡들을 잇달아 선보였다. 멤버별 유닛 스테이지를 포함해 힙합과 청량한 감성을 오가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쳤다.현지 관객들은 투어 성료를 축하하는 케이크 이벤트를 준비했다.트레저는 "마지막 공연인 만큼 온 힘을 쏟았는데 여러분의 에너지가 느껴졌다"며 "미니 4집 '뉴 웨이브'가 곧 발매되니 트레저의 새로운 챕터도 함께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트레저는 이번 '펄스 온' 투어를 통해 총 14개 도시에서 27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했다.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태국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에 입성하는 등 글로벌 성과를 거두었다.투어를 마친 트레저는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미니 4집 '뉴 웨이브'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이프 아이'를 비롯해 '줌 줌', '난리나', '덴저'까지 총 4개 트랙이 수록되어 트레저만의 힙합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5.31 15:17
스타

라이즈, 신보 트레일러 공개...“데뷔 1000일 믿기지 않아”

그룹 라이즈가 컴백 예열에 나섰다. 31일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단체 트레일러 영상 ‘라이즈 ‘투’ 트레일러 : 라이즈 (투) 리얼라이즈’가 베일을 벗었다. 이번 영상은 각자의 시간을 보내던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을 담았다.영상의 배경은 빌딩 숲 사이 루프탑으로, 새 앨범 수록곡 ‘소어’의 하이라이트 음원 전개에 맞춰 여섯 멤버가 뭉치는 장면이 펼쳐지며 팀의 시너지를 예고했다.라이즈는 전날인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데뷔 1000일 기념 팬파티 ‘라이즈 1000 데이즈 팬 파티 ’를 개최했다. 이날 멤버들은 회사원으로 변신해 이 대 이 대 이 경쟁 피티 형식으로 오는 9월 데뷔 3주년 팬미팅을 직접 기획했으며, 커버 무대, 릴레이 게임,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소통했다.라이즈는 “벌써 1000일이라는 게 믿기지 않지만 지금까지 잘해왔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늘 곁에서 저희를 지켜준 브리즈(팬덤명) 덕분에 가능한 자리인 만큼 가장 감사드린다. 곧 다가올 컴백과 앞으로의 활동도 열심히 할 테니 1000일 그 이상까지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라이즈는 새 앨범 타이틀 곡 ‘두 유어 댄스’의 안무 일부를 기습 스포일러하기도 했다. 한편, 라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투’는 오는 6월 15일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5.31 15:11
국가대표

‘리그 0골’ 우려 털어낸 손흥민…팀 ‘자신감 회복’에 만족감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4·LAFC)이 트리니다드토바고전 대승 뒤 팀의 자신감 회복을 수확으로 꼽았다.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주장 손흥민이 전반에만 2골을 몰아쳤고, 배턴을 넘겨받은 조규성(미트윌란·2골)과 황희찬(울버햄프턴)도 득점 릴레이에 가담했다. 2년 전 출범한 홍명보호가 A매치서 5-0으로 이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A매치 55·56호 골을 신고해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한 한국 남자선수 A매치 최다 득점 기록(58골)에 바짝 다가섰다.이날 상대인 트리니다드토바고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2위로, 대표팀(25위)보다 77계단 낮다.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였지만, 손흥민은 자신감 회복이 가장 만족스럽다고 짚었다.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흥민은 경기 뒤 취재진을 통해 “선수들이 이런 경기 결과를 얻어내는 것 자체가 자신감을 끌어내는 데 중요하다”며 “능력이 좋은 것만큼 자신감도 중요하다. 3월 평가전 두 번으로 많이 떨어졌던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홍명보호는 이날 전까지 2026년 두 차례 A매치 2경기서 모두 졌다. 지난 3월 원정 평가전서 코트디부아르에 0-4로, 오스트리아에는 0-1로 졌다. 공격진의 침묵과, 무기력한 경기력은 주위 우려로 이어졌다. 그만큼 이날 대승이 분위기 전환에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손흥민은 “어느 팀이든 상대를 5-0으로 이기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면서 “선수들이 칭찬받아야 할 때는 칭찬을 받아야 한다. 안 좋은 경기를 했을 때는 비판을 받는 것도 당연하지만, 오늘 같은 경기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얘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이 경기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의 1차 모의고사였다. 대회 본선 조별리그 일정을 대비해 고지대에서 사전캠프를 차렸다. 대표팀은 오는 6월 4일 엘살바도르와 맞붙은 뒤 결전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향한다.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 2026.05.31 15:00
NBA

‘백투백 MVP’ OKC 길저스-알렉산더도 완패 인정 “시작부터 끝까지 SAS가 더 나았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 셰이 길저스-알렉산더(28·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파이널 진출에 실패한 뒤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더 나은 팀이었다”고 인정했다.오클라호마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5~26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최종 7차전서 샌안토니오에 103-111로 졌다. 시리즈 4패(3승)째를 기록한 오클라호마는 파이널 2연패 도전에 마침표가 찍혔다.오클라호마 에이스 길저스-알렉산더는 7차전서 이 경기 최다인 35점(9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지만, 샌안토니오 빅터 웸반야마(22점 7리바운드) 줄리안 챔패그니(20점) 스테폰 캐슬(16점 6어시스트)이 활약한 원정팀에 무릎을 꿇었다.2시즌 연속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길저스-알렉산더는 ‘완패’를 인정했다. 같은 날 미국 매체 ESPN에 따르면 그는 경기 뒤 “오늘은 시작부터 끝까지 샌안토니오가 더 나은 팀이었다”고 했다. 실제로 샌안토니오는 전반 한때 14점 차로 앞섰다. 3쿼터엔 챔패그니의 외곽포를 앞세워 11점 리드를 잡았다. 길저스-알렉산더가 분투했지만 결과를 바꾸기엔 부족했다. 4쿼터 중반 아이제아 하텐슈타인의 덩크 시도는 루크 코넷에게 블록 당하는 등 추격 흐름이 끊긴 것도 뼈아팠다.경기를 복기한 길저스-알렉산더는 “우리가 어떻게든 점수 차를 좁히려고 경기 주도권을 가져오려고 노력할 때마다, 상대는 매번 해답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며 “많은 순간 상대가 터프샷을 성공시키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길저스-알렉산더는 이번 플레이오프(PO) 15경기서 평균 27.6점 7.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리즈 내내 상대의 집중 견제 끝에 정규리그(평균 31.1점 6.6어시스트)보다 영향력이 다소 줄었다. 특히 정규리그 평균 야투성공률이 55.3%에 달했는데, PO에선 46.3%에 그쳤다. 끝으로 길저스-알렉산더는 “NBA 파이널 우승은 한 번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어렵다. 다시 연달아 해내려고 하는 건 난도가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한편 오클라호마를 꺾은 샌안토니오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NBA 파이널에 올랐다. 상대인 뉴욕 닉스와 파이널에서 만나는 건 1998~99시즌 이후 처음이다.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 2026.05.31 15:00
스타

[IS하이컷] 제니, 등이 어디까지 파인 거야…파격 백리스 독보적 섹시美

블랙핑크 제니가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31일 제니는 자신의 SNS에 갈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고 있다. 제니는 등이 깊게 파인 드레스부터 과감한 백리스 룩, 핫팬츠 스타일링까지 선보이며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군살 없는 몸매와 강렬한 눈빛, 모델 못지않은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스트라이프 재킷과 내추럴한 헤어스타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호피 패턴 의상과 짙은 립 메이크업으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드러냈다.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패셔너블한 감각이 감탄을 자아낸다.한편 제니는 ‘로스킬데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서머 소닉’ 등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5.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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