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IS 잠실] '김도영 앞에서 또 쳤다' 오스틴, 양현종 공략 시즌 13호 홈런…부문 공동 2위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LG 트윈스)이 시즌 13호 홈런을 때려냈다.오스틴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회 말 홈런포를 가동했다. 1-1로 팽팽하게 맞선 2사 2루에서 KIA 선발 양현종의 2구째 129.3㎞/h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훌쩍 넘겼다. 타격 직후 홈런임을 직감한 양현종이 허리 숙여 아쉬움을 표할 정도로 잘 맞은 타구로 비거리는 139.1m로 측정됐다.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려낸 오스틴은 시즌 홈런 13개로 부문 단독 선두 김도영(KIA·14개)을 1개 차이로 뒤쫓았다. KT 위즈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와 공동 2위.한편, 경기는 6회 현재 LG가 3-1로 앞서 있다.잠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5.31 15:52